충북지방회-충북지방회(회장 이문근 목사)에서는 지난 12일(월) 총회장 임종달 목사를 초청하여 지방회에 소속한 전교역자와 사모가 함께한 가운데 송년기도회 및 성령충만성회를 가졌다. 성회에 앞서 오후 3시에 모여 송년회 모임을 갖고 한 해 동안 목양에 힘쓴 교역자와 사모들을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년회모임을 마치고 샤론기도원(원장 김상희 목사)에서 제공한 만찬을 함께 하고, 총회장 임종달 목사 초청 성령충만성회가 시작되었다. 이날 성회는 지방회 재무 이동수 목사의 사회로 시작하여 부회장 김상희 목사의 기도, 총회장 임종달 목사(전주순복음교회 당회장)의 사모 강정희 교수의 특송과 간증을 통해 지방회 목회자와 사모들의 심금을 울리는 감동의 은혜를 받았을 뿐 아니라 우리에게 주신 사명의 길을 걸어가는 것이 얼마나 귀중한 것인지를 다시 한 번 깨닫게 되는 복된 시간이 되었으며 임 목사는 살전 1:2-7 말씀을 본문으로 ‘믿는 자의 본이 되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임 목사는 먼저 박수를 받을 분은 오직 하나님 한분밖에는 없으시다고 전제하고, 믿음대로 된다 그러므로 모든 것이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은 오시기 때문에 약속의 말씀을 믿으면 믿은 그대로 된다고 전하고, 자신이 31년째 성직자의 길을 걸어 왔는데 주님의 제자로 산다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지만 종 때문에 하나님의 영광을 가릴까봐 노심초사하면서 최선을 다했다고 강조하며 성직자는 믿는 자의 본이 되어야 한다 고 당부하며 회원들을 축복했다. 전주순복음교회를 개척할 때 많은 사람들이 안 된다고 했지만 믿음을 가지고 했더니 하나님이 도와주시므로 전라북도에서 제일 큰 교회인 오늘의 전주순복음교회가 되었다는 개척당시의 간증을 통해서 모인 모든 목회자들에게 감명과 큰 도전을 주었다. 목회자는 정직해야한다. 손해를 보아도 정직해야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지 말라. 물질을 뛰어넘어라 . 이성에 무너지지 말라고 강조하였으며, 사람을 기쁘게 하려고 하지 말고 하나님을 기쁘게 하기위해서 하라. 목회는 하나님과의 관계와 인간관계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는 말씀을 통해서 큰 은혜의 시간이 되었다. 순수한 열정과 사랑으로 하나된 지방회 회원들에게 임 목사는 일일이 안수기도하며 성령충만, 말씀충만, 믿음충만을 위해 기도해 주었다. 회원들은 순수한 마음으로 아멘으로 받아들이고 총회장 임종달 목사 초청 성령충만성회를 축복해주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