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세속화, 종교다원주의' 단호히 배격, 진리 충만한 생활 다짐 청년연합회 겨울수련회(2012 WINTER RETREAT)가 1월 5일(목)부터 7일(토)까지 전원성전에서 '감사함을 넘치게 하라'(골 2:7)는 주제로 많은 청년들이 참가하여 혹한기 추위를 무색케 하며 말씀과 성령의 뜨거운 역사하심 속에 열렸다. 청년들은 주제를 따라 다채롭게 구성된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여 거룩한 변화와 권능을 받고 택하여 부르시고 사명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진리로 충만하고 행함이 따르는 신앙생활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주역이 될 것을 결단하면서 이를 위한 하나님의 도우심과 인도하심을 구하였다. 오리엔테이션에 이어 주의 은혜를 기대하고 갈망하는 기도회로 시작된 수련회는 매 시간 성령 충만, 말씀 충만, 기도응답 시간의 연속이었다. 첫 날 오후 3시 당회장 조용목 목사의 특강 시간, 청년들의 뜨거운 사랑의 인사를 받으며 단에 오른 조 목사는 청년들에게 은혜의 말씀을 전하고, 주와 동행하며 복음의 향기를 발하고 항상 건강하고 활기차게 살아가는 청년들이 되도록 기도로 축복해 주었다. 조 목사는 요한계시록 22장 11,12절 말씀을 주제로 한 강의에서 우리의 이해를 초월하고 믿음으로 받아들이고 신앙생활을 통해 체험케 되는 삼위일체 하나님의 존재양식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소속과 위치가 완전히 변하여 거룩하여지고 성도라 부르심을 입게 되는 은혜와 진리에 대해 말씀해 주심으로 청년들에게 믿음과 신령한 지식의 깊이를 더해 주었다. 이어 오늘날 다원주의 사조와 다방면에서 급속히 진행되고 있는 세계화의 흐름을 말씀하며 성경의 예고대로 말세의 풍조가 뚜렷해지고 있다고 강조하고, "흔들림 없이 복음적인 신앙을 굳게 지키고 구원의 진리를 깨닫고 성경의 교훈을 따라서 사는 기쁨과 주의 일을 행하는 그 행복을 누리며 살아가므로 심판의 그날에 주께 큰 칭찬과 상을 받는 성도가 될 것"을 당부하였다. 저녁에는 대성전에서 GNTC 뮤지컬 "소돔과 고모라- 롯의 처를 기억하라"가 공연되어 청년들은 구원의 은총 속에 복음전도의 사명감으로 더욱 충만케 되었고, 이어진 기도회에서 함께 부르짖어 기도하고 찬송하며 말씀을 듣는 중에 불같은 성령의 권능을 체험하고 새 힘을 얻어 하나님의 영광을 크게 나타내는 삶을 다짐하였다. 계속해서 2박 3일 동안 말씀 묵상, 특강, 기도회, 소그룹 모임, 조별 활동, 사랑 나눔의 시간 등이 이어져 청년들로 하여금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의'를 구하며 살고자 하는 거룩한 소망과 범사에 하나님을 향한 감사생활의 본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충만케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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