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교, 목대원, 신대원, 강원신학교 118명 졸업, 신실한 주의 종으로 헌신 다짐
교단 총회 신학원(원장 배진기 목사) 2012학년도 졸업식이 지난 9일(월) 오전 11시 은혜와진리교회 수원 대성전에서 거행되었다. 신학원 학감 안기호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졸업예배는 교단 부총회장 김인찬 목사의 대표기도, 충남신학교 학장 오일선 목사의 성경봉독, 교역자중창단의 찬양, 교단 정책위원장 조용목 목사(은혜와진리교회 당회장)의 설교로 이어졌다. 조 목사는 막 16:15-16 말씀을 본문으로 한 설교를 통해 “복음사역자는 하나님의 보내심을 받은 자이며 하나님의 보내심을 받은 자는 오직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 그대로의 복음을 전해야 할 사명을 가진 자”라고 전하고 “성령의 권능을 받아 종교다원주의, 혼합주의를 단호히 배격하고 오직 하나님의 영광만을 위해 추호의 타협없이 사명을 감당하는 사역자들이 될 것”을 강조하고 졸업생들을 축복했다. 이어 대학원 학감 안기호 목사의 학사보고, 교단 신학원 원장 배진기 목사와강원신학교 학장 권용덕 목사의 학위증수여, 상장수여가 있었으며, 교단 증경총회장 김성광 목사는 축사를 통해 118명의 졸업생에게 “하나님의 종으로서 귀한 사명을 받은 하늘나라의 대사로서 맡겨진 일을 충성되이 감당하여 하나님의 상급을 받는 사역자들이 될 것”을 당부하고 졸업생들을 축하했다. 교단 증경총회장 김상용 목사는 격려사에서 “하나님이 주신 권세로 무장하여 양떼들을 말씀으로 잘 양육하는 사역자들이 다 될 것”을 당부했다. 계속해서 재학생대표의 송사(조미숙 전도사), 졸업생대표의 답사(김주연 전도사), 기념품증정, 안기호 목사의 광고, 제주신학교 학장 표순호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통합) 신학원은 총회신학교를 비롯 목회대학원, 신학대학원, 1996년 개교한 강원신학교 등 2012학년도 총 118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졸업생들은 목회현장에서 교회와 교단을 위해서, 국가와 민족을 위해서 헌신할 것을 다짐하고 다양한 목회현장으로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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