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도 희망 나눔터(본부장 최명성 목사 : 경기북 파주지방회 증경회장)는 지난 20일 파주 목양교회 (담임 오승목 목사)에서 파주 국회의원, 시의원, 기탁과 후원자, 지방회 목사 등을 모시고 송년감사 예배를 드렸다. 예배는 오승목 목사 사회로 시작되어 주성창 목사(푸드벵크 팀장)의 대표기도후 희망나눔터 운영위원장 정태열 목사의 설교순으로 이어졌다. 정목사는 마10:40-42절 말씀을 본문으로 "주는 자"라는 제목 설교를 통해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가난한 하고 소외된 자들과 병든 자를 찾아오셔서 은혜와 사랑을 베푸셨던 것처럼 우리도 주변에 이런 사람들을 위해 베풀고 나누어 주며 더불어 살자라"고 선포하며, "작은 것 하나라도 주님의 이름으로 베풀면 주님의 사랑이 헛되지 않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상급을 주신다"라며 축복과 권면의 말씀을 전했다. 이어서 안구홍 목사(푸드마켓 팀장)의 헌금기도와 정태열 목사(희망나눔터 운영위원장)의 헌금 축복과 축도순으로 예배를 모두 마쳤다.
2부 순서에서는 희망 나눔터 결산 보고(푸드뱅크; 재가 6,196세대, 시설 및 단체:18,930명, 물품 이관 41개소 금액: 5억 칠천4백 22만 4천 220원. 푸드 마켓; 4,478세대, 금액:88,867,000원)), 파주시 보건소 사업안내 및 행운권 추첨 및 희망나눔터에서 마련한 맛있는 식사와 함께 즐거운 교제를 나누고, 고아원, 요양원 및 미자립 교회 등에 희망푸드뱅크에서 마련한 푸짐한 상품 증정으로 모든 순서를 은혜롭게 마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