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목 목사 초청 포항동부교회(예장 통합, 당회장 김영걸 목사) 심령대부흥성회가 지난 10월 31일(월)부터 11월 2일(수)까지 3일간 포항시 남구 이동 동교회 새 성전에서 열려 포항지역 복음화를 위해, 한 해를 잘 마무리 하고 더욱 믿음 안에 올바로 서서 맡겨진 사명 감당을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하는 등 은혜의 시간을 가졌다.
‘성령이여, 임하소서’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성회는 포항동부교회가 창립 76주년을 맞아 신앙과 삶의 조화를 통한 헌신을 다짐하는 은혜로운 시간이 되었으며 이를 위해 3H(명예, 진실, 거룩) 운동과 한국교회의 변화와 진실 된 신앙과 삶의 운동을 전개하는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통합) 정책위원장 조용목 목사(은혜와진리교회 당회장)를 초청하여 3일 동안 오전, 오후로 다섯 차례 계속된 예배에서 생명의 말씀을 듣고 말씀으로 은혜 받고 마음의 문제를 해결 받으며 간절한 신유의 기도를 통해 기적적인 병 고침의 역사를 체험하는 등 말씀과 기적과 신유의 현장이 되었다.
첫째 날 성회는 포항동부교회 당회장 김영걸 목사의 사회로 시작되어 이성규 장로의 기도, 갈릴리찬양대의 주옥같은 찬양에 이어 조용목 목사의 설교 순으로 이어졌다.
조 목사는 시 57:7 말씀을 본문으로 ‘하나님의 말씀에 의하여 마음을 확정하고 확정하라’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마음을 확정하면 하나님께서 책임져 주신다”고 전제하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확정된 마음으로 전진해 나가면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 처럼, 아브라함처럼 하나님께서 주시는 기적적인 복을 받아 누리게 될 것”을 강조하고 곤란 중에 불안에 떨며 두 마음을 품지 말고 마음을 확정하므로 하나님께서 주시는 기쁨과 평안을 누리게 되기를 축복했다.
성회는 31일(월) 저녁성회를 시작으로 1일(화) 오전 10시, 저녁 7시, 2일(수) 오전 10시, 저녁 7시 사흘간 계속되었으며 하나님의 말씀을 간절히 사모하는 심령들이 생명의 말씀이 선포될 때마다 ‘아멘’으로 화답하며 말씀대로 순종하며 살기를 작정했다.
포항동부교회는 예장통합 포항노회에 속한 교회로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라’라는 표어 아래 포항 땅에서 살아가는 분들을 섬기면서 복음을 들고 세계를 향하여 나아가는 교회로 전진하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