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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교협 회장 장성영, 상임총무 엄만동 목사 취임
그리스도의교회협의회 제76차 회장에 장성영 목사와 상임총무에 엄만동 목사가 취임하고 그교협의 발전을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그리스도의교회협의회는 지난달 20일 오후 5시 여전도회관 2층 루이시홀에서 회장단 및 상임총무 이취임예배를 드렸다.
회장 장성영 목사는 취임사에서 “그리스도교회가 한국교회에 그 위상을 높이고 또 세계선교에도 적극 나설 것이며 회원들의 유익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이날 예배는 김상영 목사(협력총무)의 사회로 공창호 장로(감사)의 기도에 이어 김용웅 목사(증경회장)가 ‘산을 찾은 사람들’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계속해서 이취임식이 거행되어 직전회장 윤윤식 목사에게 공로패, 취임한 회장 장성영 목사, 부회장 이수영 목사, 김탁기 목사, 임헌근 장로, 상임총무 엄만동 목사에게 차례로 취임패를 증정했으며 김종만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이 자리에는 이강평 목사, 정재규 목사, 박윤성 목사 등이 참석해 취임자들을 격려하고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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