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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장 이병순 목사 유임
예장 합동선목 총회(총회장 이병순 목사)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천곡교회 교육센터에서 제96회기 정기총회를 개최해 이병순 목사를 다시 총회장에 선출했다.
‘평화로운 총회’(마3:16) 주제로 열린 정기총회의 개회예배는 총무 지석규 목사의 사회로 총회장 이병순 목사가 ‘비둘기같은 총회’란 제목으로 설교했으며, 성찬식 후에는 ‘나라와 민족’, ‘총회와 노회’, ‘신학교’를 위해 합심으로 기도했으며 주영수 목사(경기북노회장)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 총회장 이병순 목사를 의장으로 정기총회가 개회, 신입회원 소개, 사업보고, 결산 보고 등을 마치고 임원선출에 들어가 총회장 이병순 목사를 비롯한 임원진들을 유임시키고 개편된 상비부 조직을 발표했다.
이병순 목사는 취임 인사에서 “모든 임원진들을 유임한 것은 그동안 교단의 안정을 위해 고생한 임원진들의 감사의 뜻과 아울러 더욱더 헌신하라는 뜻으로 알고 있다”고 인사 한 후 “분열하는 과정에서 흔들렸던 총회가 많이 안정되었다”며 “이제는 이번 총회의 주제처럼 ‘평화로운 총회’를 만들어 교단의 위상을 높이고 정체성을 확립하는데 주력하겠다”는 소감을 피력했다.
계속해서 96차 사업계획과 예산안, 신안건 등을 토의하고 인준했다. 96차 사업계획을 보면 10월의 목사 임직식을 시작으로 교역자와 신학생 학술 세미나가 연중 개최되며, 군부대 위문공연, 교역자 등산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