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종합

기침사모회, 전국 조직으로 확대

기침사모회(회장 김종선)는 지난 6-7일까지 연세중앙교회에서 ‘안나부(홀사모) 행복수련회’를 개최, 홀사모를 초대해 제암리 성지 순례 등의 행사를 갖고 홀사모를 돕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1박 2일에 걸쳐 진행된 이번 수련회는 개회예배에 이어 행복한 애찬과 교제, 교회투어, 제암리 성지순례, 기도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예배를 마친 후 사모들은 행복한 애찬을 나누며 교제하고 연세중앙교회를 둘러본 후 제암리 성지순례에 나서 순교자들의 자취를 돌아보며 주의 종의 아내로서의 아름다운 살을 살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저녁 시간에는 기도회를 갖고 홀사모들의 위로하며 그들의 어려움을 해결되도록 뜨겁게 기도했다.

한편 기침 전국사모회는 어려움에 처해 있는 전국의 홀사모들을 돕기 위해 지회 조직을 확대하기로 하고, 10월에는 전남지방회, 11월에는 경동지방회, 포항지방회를 조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