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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어린이, 오감 통해 인지하게 해야 ‘학습효과 극대화’2011-09-09 16:05
작성자 Level 8
첨부파일예수님어린이.jpg (30.2KB)



순수 말씀 교육 <;;예수님의 어린이>;;로 가능

교회와 선교원에서 어린이들을 효과적으로 교육하기 위한 새로운 교재 <;;예수님의 어린이>;;가 출간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이 교재를 활용하는 방법을 전수하는 무료공개세미나가 지난 1일 열려 어린이 교육에 관심있는 참석 큰 도움을 받았다.
이 책의 저자인 하얀교회 한원섭 유은도 목사 부부는 어린이 선교 한 길로 34년을 걸어온 분들로 “자신들의 오랜 어린이 사역의 경험을 그대로 담았다”고 밝혔다.
<;;예수님의 어린이>;;는 쉐마 자녀 교육을 실천할 수 있도록 3단계로 나눠 체계적으로 이루어져 있다. 1단계는 구약의 하나님을 주제로 인물들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배워간다. 2단계는 신약의 예수님에 포커스를 맞추어 예수님의 일생을 조망하며 닮아가는 과정을 밟는다. 마지막 3단계는 복음주머니를 통해 어린이 조직신학을 공부함으로 교리를 바로 세우는 한편 쉐마를 통해 하나님의 성품을 완성할 수 있도록 인도한다.
또 <;;예수님의 어린이>;;는 7원리에 의해 학습이 이루어진다.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를 듣고, 말씀을 암송하고, 내용에 맞는 찬양을 부르고, 이야기를 읽고, 질문에 답하고, 문제를 보고 생각하며, 풀고 활동하는 7가지 단계를 반복하며 학습하는 가운데 머리만이 아닌 온 몸의 오감을 통해 인지하게 해 학습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이날 학습원리를 강연한 한원섭 목사는 크리스챤 영재교육의 기본 7원리를 소개하며 "교회 교육이 세속화되고 분리교육이 교회교육의 중심에 위치해 있어 오늘날의 위기를 초래했다"며 "온 가족이 함께하는 공동체 성경공부가 회복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유은도 목사는 교재를 개발하게 된 경위를 공개하고. 노래와 놀이, 색칠하기와 복음주머니 등 구체적인 활용방법을 설명했다.
66권 성경을 교회와 부모가 가르칠 수 있도록 쉽게 구성됐고, 2012년부터 시작되는 주 5일 수업에 대비한 토요 말씀의 집 교재로서도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신약과 구약, 교리와 성품의 문제를 함께 교육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각광받고 있다.
국내에서보다 중국과 일본 등 외국에 먼저 보급되고 있어 일본 오사카지역과 중국 선양지역을 중심으로 <;;예수님의 어린이>;; 교육법이 전파되고 있다.
이날 무료세미나에 이어 좀 더 자세한 강의를 원할 경우엔 교회나 단체별로 세미나를 요청하면 교재 활용법이 체계적으로 전수될 예정이다.

032)462-0111, childrenmissio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