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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미래와 부흥 위한 연합성회 성황2011-09-09 16:01
작성자 Level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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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이자! 성령의 불을!’ 주제, 감리교전국부흥단

“기도와 말씀으로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 새 힘을 얻어 신앙과 생활에 그리고 감리교단이 정상화 되기를 바랍니다”
감리교전국부흥단(대표단장 전용범 목사)은 지난달 22일부터 25일까지 양평대한수도원에서 2011년 한국감리교회의 미래와 부흥을 위한 ‘감리교 목회자, 사모, 평신도 연합대성회’를 갖고 이같이 기도했다.
전 목사는 인사말에서 “사람의 힘으로 어쩔 수 없는 절대절망의 환경과 조건에서 하나님께서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절대희망으로 바꿀 수 있다고 선포했다”며 “이번 성회를 통해 영과 육이 온전히 회복되어 각자의 삶의 현장에 돌아가서 2011년 후반기에도 영향력 있는 삶의 주인공으로 살아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2일 오후 5시 박용학 목사(구월교회)의 사회로 시작된 개회예배는 대회장 전용범 목사(대표단장, 룻교회)의 개회사, 이승호 목사의 설교, 임복만 목사의 축도로 드렸다.
‘회복과 역전’이란 제목의 설교말씀을 전한 이승호 목사(전임단장, 자교교회)는 “한국교회가 속도에 관심을 갖다보니 방향이 잘못되어 가고 있다. 교단, 교회마다 물고 헐뜯고 으르렁거리고 싸우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자기자신이 깨어지지 않기때문”이라고 말했다.
이번 감리교 연합대성회는 목회자(사모)와 평신도로 나뉘어 3박4일간의 일정으로 새벽성회 오전성회, 오후성회, 저녁성회 하루 4차례씩 성회가 진행됐으며, 강사로는 전용범(룻교회) 심원보(서울제일교회) 전태규(서광교회) 임홍만(남양교회) 최승균(수원성교회) 박희권(사도교회) 최병현(면목중앙교회) 황관하(동암교회) 서정달(조원교회) 양명환(횡성교회) 김헌수(꿈너머꿈교회) 박봉순(천안상남교회) 박용선(유곡교회) 김기한 목사(미국그레이스마운트교회) 등이 나서 은혜의 말씀을 전했다.
강사이며 상임단장인 최승균 목사는 환영사를 통해 “금번 감리교부흥단이 주최하는 연합대성회는 ‘성령으로 뜨겁게!’란 주제로 오직 말씀과 기도, 성령충만한 대성회가 되도록 준비했다”며 “감리교단은 기도운동과 영성회복 운동을 통한 성령충만화, 말씀 생활화 운동을 통해 예수 제자화, 복음 전파와 선교를 통한 영혼구원과 복음의 세계화, 기독교 문화의 토착화 등에 주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