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종합

글보기
제목‘새시대 새주역이 되는 동문’ 다짐2011-09-09 15:54
작성자 Level 8
첨부파일침신대신대원.jpg (29.9KB)



침신대 신대원 동문대회, 세미나 등 다채로운 행사

침례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250여 동문들이 한 자리에 모여 교단과 모교의 발전을 위한 방향을 모색하며 합심하여 뜨겁게 기도했다.

침례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동문회(회장 지통양 목사, 총무 이선하 목사)는 지난 5~6일까지 천안상록호텔에서 ‘2011년 동문대회’를 개최했다.

‘새시대 새주역이 되는 동문’을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기수별 족구대회 등의 체육행사와 개회예배, 손현보 목사와 지통양 목사를 강사로 한 학술행사, 경품추첨과 기수별 모임 등 친교행사로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의 개회예배에서는 윤태준 총회장이 설교, 지통양 목사가 인사말을 전했다. 지통양 목사는 인사말에서 “이제는 좀 더 세련되고 깊은 사랑으로 하나되는 동문을 만들어 가야 한다”고 말하며 “후배들을 지원 격려하는 일이나 목회 사역에 상호 도움을 주는 일 끈끈한 교제를 통해 연합하고 상합하는 일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학교와 후배를 위한 헌금, 오후에 진행된 기수별 족구대회 시상, 손현보 목사(부산세계로교회)를 강사로 한 세미나, 경품 추첨, 각 기수별 모임을 갖고 첫날 행사를 마쳤다.

둘째날에는 지통양 목사(하늘교회)를 강사로 세미나를 갖고 폐회예배 후 내년에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하고 목회현장으로 돌아갔다.

침신대 신대원은 1983년 24명의 첫 졸업생을 배출한 이래 올해까지 정과 74명, 신대원 3,213명, 교회음악대학원 121명 등 총 3,334명이 졸업, 교단 내에 모범된 목회자로서 활발하게 복음 사역과 교단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매년 총회와 동문대회를 통해 학교와 후배들을 위한 모금활동을 펼쳐 모교에 장학금으로 전달해 온 신대원동문회는 이번 동문대회를 통해 학교와 후배를 위해 모금된 헌금 1,000만원을 9월 중에 침신대에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