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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필품과 10여 가구 도배와 장판 지원
집중호우로 인해 정부로부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만큼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안양시 석수2동 수해복구에 NGO 해피나우가 나섰다.
해피나우는 예장합동총회(총회장 김삼봉 목사) 구제부와 GMS 세계선교회와 함께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총 120여 명의 자원봉사자 동원해 집중호우로 침수되었던 안양시 석수2동 침수주택 10여 가구의 벽지와 장판을 새롭게 갈아주고, 현장 쓰레기를 처리하는 등 침수 피해자들이 쾌적한 주거환경을 회복하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해피나우는 수해복구에 나서기 앞서 총회장 및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양석수교회(담임 김찬곤 목사)에서 수해복구 감사예배를 드렸으며 수해를 입은 26가구에 라면 등 생필품도 전달했다.
해피나우는 특별재난 발생 시 즉시 가동할 수 있는 재원과 인적자원을 확보한 ‘재난대응 태스크 팀’을 지역별로 운영하여 재난 발생 시 자원봉사자와 공무원 군인, 소방원 등과 협력하여 주택, 도로, 하천 등 주요 시설물 피해에 따른 복구에 능독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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