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방회(회장 이규호 목사)는 지난 8일(목) 가평 남면 소재 팬션에서 월례회 및 야외예배를 드리고 교단과 교회 지방회의 부흥을 위해 더욱 헌신할 것을 다짐하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 지방회 서기 김동문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야외 예배는 신숙경 전도사의 대표기도, 회계 김남수 목사의 설교, 최병일 목사의 헌금기도, 김남수 목사의 축도 순서로 드려졌다. 김남수 목사는 행 14:8-18절을 본문으로 ‘헛된 것을 믿는 사람들’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서 루스드라에서 기적이 일어나게 된 요건을 살펴보고 헛된 것을 믿는 사람들과, 말씀을 듣고 믿음을 가지고 기적을 체험하는 사람들의 차이가 어떠한가에 대한 내용의 설교를 통하여 은혜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예배와 월례회 후에는 팬션 운영자인 최병일 목사의 준비로 맛있는 바비큐 점심 식사를 하며 친교를 다졌고, 곧 이어 유명산으로 이동하여 등산을 하며 하나님이 주신 대자연의 공기를 마음껏 마시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날씨가 다소 쌀쌀한 편이었지만 회원들은 서로 밀어주고 당겨주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가운데 산을 오르내리며 상호간의 신뢰와 사랑을 나누었으며 이런 기회를 통하여 총회와 지방회가 더욱 발전하고 단합하는 모습으로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소망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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