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지방회 정기지방회가 지난달 27일(화) 광양순복음교회(담임 최형택 목사)에서 열렸다. 이날 정기지방회에 앞서 드려진 예배에서 지방회장 김갑신 목사는 마지막 때의 종들의 태도에 대해 말씀을 전하고 우리 모두는 하나님이 인정하시는 종들이 되자는 은혜로운 말씀을 선포하고 회원들을 축복했다. 예배 후 정기지방회에서는 2012년을 이끌어갈 지방회 임원을 선출하였는데, 회장에 최형택 목사(광양순복음교회), 부회장에 왕상엽 목사(광양선교중앙교회), 서기에 김영식 목사(장선교회), 회계에 정찬식 목사(고흥순복음교회), 기자에 서은자 전도사(순복음은총교회)가 선출되었다. 전라지방회는 사랑이 넘치는 지방회다. 회장 김갑신 목사는 어려운 과정을 지내는 동안 지방회를 위해 수고와 헌신을 아끼지 않았으며 이번 정기지방회에서 회장 직임을 물려주며 “이제는 무거운 짐을 벗었다”며 밝은 웃음과 함께 후임 임원들에 대한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또한 모든 회원들은 그동안 힘써 주신 김갑신 목사에게 큰 박수를 보냈다. 새로운 임원진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전라지방회가 더욱더 부흥 발전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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