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파주지방회(회장 양요한 목사)는 지난달 27일(화) 온선교회(담임 탁정신, 문찬우 목사)에서 제9차 정기지방회를 갖고 한 회기를 결산하고 새로운 한 회기를 이끌어갈 신임원진을 선출했다. 회의에 앞서 이경진 목사(다사랑교회)의 찬양인도로 시작된 예배는 김진호 목사(총무)의 사회, 강봉규 목사(제1부회장)의 기도, 양요한 목사(회장)의 설교로 이어졌다. 양 목사는 창 3:1-7 말씀을 본문으로 ‘의의 병기로 쓰임을 받으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말씀을 사모하여 죄와 타협하지 않는 목회자로서 온전히 서야 한다.”고 강조하고 회원들을 축복했다. 이어 오세준 목사(재무)의 헌금기도와 양요한 목사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치고 곧바로 회의가 열렸다. 2부 회의에서는 성선호 목사(서기)의 회원점명으로 시작되어 총무보고(김진호 목사), 감사보고(송광현 목사) 재무보고(오세준 목사), 회계보고(김장수 목사) 순으로 이어졌고, 바로 진행된 사업계획과 예산안 심의에서도 임원단에 일임키로 했다. 이후 임원선출은 경기북파주지방회의 전통에 따라 증경회장단의 회의를 통해 선출하였고, 회장에 강봉규 목사(새물결신향교회), 부회장에 신용호 목사(방주순복음교회), 총무에 김장수 목사(예손교회), 서기에 성선호 목사(보배로운교회), 회계에 지용득 목사(순복음하늘빛교회), 재무에 이경진 목사(다사랑교회)가 선출되어 경기북파주지방회의 살림을 맡아 운영하게 되었다. 회장으로 뽑힌 강봉규 목사는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통합)의 정체성을 온전히 세워서 지역사회와 기독교내에 경기북파주지방회가 확실하게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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