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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를 바탕으로 새롭게 변화하는 한 해” 다짐
대한예수교장로회연합회(이사장 조성훈 목사, 대표회장 김인식 목사)는 2012년 새해를 맞아 지난 5일(목) 오전 11시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신년하례예배 및 제13회 임원취임식을 갖고 2012년 새해에는 예장연의 변화를 위해 더욱 정진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예배는 이사 경원수 목사의 사회로 시작되어 상임회장 장성화 목사의 기도, 서기 신상철 목사의 성경봉독, 한마음코랄의 찬양, 대표회장 김인식 목사의 설교로 이어졌다.
김 목사는 요 2:7-10 말씀을 본문으로 ‘예장연의 변화’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물이 변하여 포도주가 된 것처럼 하나님의 능력으로 말미암아 영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는 절대 순종의 삶을 통해 나라와 민족을 살리는 역할을 감당하는 사역자들이 다 될 것”을 강조하고 회원들을 축복했다.
이어 특별기도로 ‘세계평화와 북한을 위해’, ‘나라와 민족을 위해’, ‘국가지도자와 경제부흥을 위해’, ‘한국교회와 세계선교를 위해’, ‘예장연 부흥과 발전을 위해’ 선우호 목사, 김주규 목사, 임성수 목사, 윤영수 목사, 신기호 목사가 각각 주제별 기도를 인도했다.
계속해서 이사장 조성훈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여러 가지 과정들을 겪고 든든히 서 가게 되었다”고 말하고 “신뢰하고 뜻을 같이해 준 임원진과 회원 모두에게 감사드리고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린다”고 전했다.
김광본 목사와 강재원 목사의 격려사, 양창부 목사와 이상형 사관의 축사가 있었으며 한마음코랄의 헌금찬양, 김자이 목사의 헌금기도, 사무총장 박춘복 목사의 광고, 이사 이종택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2부 순서에서는 사무총장 박춘복 목사의 사회로 임원 및 회원교단 총회장과 단체장에게 취임패와 취임장, 추대패, 추대장, 공로패, 감사패, 감사장 등을 전달하고 서로를 격려했다.
이날 모든 순서는 감사 김영수 목사의 폐회기도로 마치고 예장연은 성령님과 동행하는 한 해, 신뢰를 바탕으로 변화를 이끌어 내는 연합기구로 거듭날 것을 다짐하는 복된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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