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Y & SMART 성결’이란 새로운 비전 비전 제시
성결대 제7대 주삼식 총장에 취임식이 지난달 28일 성결대 학술정보관 6층 야립국제회의실에서 열렸다. 주 총장은 6대 정상운 총장의 뒤를 이어 앞으로 4년간 성결대를 이끌게 된다.
주 신임 총장은 취임사에서 “7대 총장으로서 ‘JOY & SMART 성결’이라는 새로운 성결대학교의 비전을 가지고 새롭게 시작하겠다”는 각오를 밝히며 “성결대의 새로운 50년을 위해 한 마음으로 함께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이날 취임식은 서순석 목사(예성 서기)의 사회, 석광근 목사(예성 총회장)의 ‘이 때를 위한 사람’이란 제목의 설교, 신화석 목사(증경총회장)의 축도로 드려졌다.
계속된 이취임식은 김성종 목사(법인이사) 사회로 시작되어 정상운 박사의 이임사, 신임 총장 주삼식 박사의 취임선서, 교기전달, 취임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서 김동현 교수의 축가, 문성모 박사(한국신학대학총장협의회 회장) 조병창 목사(전 법인이사장)등의 축사, 총회와 법인, 총동문회 등의 취임패와 축하패 전달이 있었다.
조병창 목사는 축사에서 “성결대 역사에 길이 남을 깨끗하고 능력있는 총장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주 총장은 성결대 지역사회개발학과를 졸업하고, 성결대 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 신학 석사학위를 받고 서울신학대에서 신학박사 학위과정을 수료했다. 또 성결대 교학처장ㆍ기획처장ㆍ교무처장ㆍ대학원장ㆍ부총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으며, 한국신학회 이사, 2007 포럼 기획위원장 등을 지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