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총동문회(회장 김헌수 목사)는 지난 5일 연세대학교 동문회관에서 제7회 자랑스러운 연세인 연신원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수상자는 목회자부문대상 이명운·최종훈 목사, 부흥사부문대상 김영남·김요한 목사, 사회복지부문대상 이해인 목사, 사회봉사부문대상 장영기 목사, 노인복지부문대상 양명환 목사, 교육부문대상 김승자 목사다.
이날 시상식에 앞서 열린 예배는 교육부회장 김대성 목사의 기도, 증경회장 김성광 목사의 ‘하나님이 통치하신다’라는 주제의 설교, 회계 엄주갑 목사의 헌금, 증경회장 엄정묵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증경회장 홍재철 목사와 증경회장 엄신형 목사가 격려사를 전했으며, 대학원장 이양호 박사, 증경회장 황원택 목사, 증경회장 장향희 목사가 축사를 전했다.
김헌수 총동문회장은 8명의 수상자들에게 ‘축제칠회 자랑스러운 연세인 연신원상 시상식’의 한글자 한글자를 딴 19행 축시로 축하의 말을 전했다.
그는 “하나님의 계획된 섭리와 은혜로 여기까지 달려왔다. 연일 땀 흘려 기도하며 믿음으로 나아갈 꿈이 우리에게 있다.
인종을 초월하여 열방을 향하여 더 멀리 끊임없이 전진하여 나가자. 더 멀리 더 높이 복음 들고 사명자로 살아가자”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