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사모회 월례회
전국사모회(회장 김양란 사모) 월례회가 지난 18일 총회본부 강의실에서 열려 전국사모단합대회 준비상황과 홀사모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월례회에서 앞서 드려진 예배는 회장 김양란 사모의 사회로 시작되어 부회장 차경애 사모의 기도에 이어 박희숙 사모(고문)가 설교했다. 박 고문은 ‘하늘의 시민권자’란 제목의 설교에서 “바울의 생애를 살펴보면 세상의 모든 부귀를 버리고 예수님의 편에 서서 온갖 고난을 감당했다”고 말하며 “우리는 하늘나라의 시민권자로서 바울처럼 검소하고, 남에게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회무에 들어가 먼저 전국사모 단합대회의 날짜와 프로그램을 확정하는 등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회원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하기로 했다. 또한 지난 사모회 월례회에서 결의한 홀사모 지원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으며, 회무를 마친 후 점심식사를 하며 교제를 나누었다. 이날 점심식사는 남원순복음교회 서정복 목사가 제공했다. 한편 최근 전국사모회는 ‘전국사모회 찬양단’을 조직해 연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찬양단은 앞으로 교단이나 교회의 각종 행사에 찬양으로 봉사할 계획이다. 사모회 회비 입금 계좌가 농협 352-0437-5691-63 예금주 김양란으로 변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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