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동지방회(회장 김이덕 목사)는 지난달 27일(주일) 오후 7시 포항안디옥교회(배진기 목사)에서 이기봉 전도사에 대한 목사안수 및 임직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오경덕 목사(영남동지방회 총무)의 사회로 김영준 목사(영남동지방회 부회장)의 기도, 송영선 목사(영남동지방회 서기)의 성경봉독, 카리스하프팀(안디옥교회)의 특송에 이어 배진기 목사(하나님의성회 증경총회장)가 ‘겸손한 일꾼’(딤전1:12-17)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배 목사는 설교에서 겸손한 일꾼은 “자신의 옛 모습을 잊지 않고 거울로 간직하는 사람, 협력하는 삶을 귀하게 알고 하나 되기에 힘쓰는 사람, 복음의 핵심을 알고 겸손해지는 사람, 자신을 향한 주님의 인내를 알고 자신도 오래참는 삶을 본받는 사람, 성도들의 본이 되겠다는 각오를 하고 노력하는 사람, 겸손한 일꾼은 오직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사람이다”라고 강조하며 임직하는 오경덕 전도사는 겸손한 일꾼으로 복음전파에 헌신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진 임직식에서는 지방회장 김이덕 목사가 임직자 서약과 안수, 임직증서를 수여했다. 또 박기만 목사(영남동지방회 증경회장)와 최용운 목사(영남동지방회 증경회장)가 임직자에게 축사와 권면의 말을 전했다. 임직자 이기봉 목사의 감사의 인사와 답사에 이어 배진기 목사(하나님의성회 증경총회장)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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