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몰장병 위로 국가 안위 하나님께 기도
6.25 62주년을 맞아 다국적 전몰장병 합동 추모 유엔 평화대회가 지난 23일(화) 오전 11시 광화문 세종로공원에서 열려 나라 위해 분연히 사라져간 장병들을 위로하고 나라와 민족을 하나님께서 안위해 주실 것을 기도했다. 한민족평화통일총연합 330개 단체가 주최하고 재)임마누엘, 유엔평화대회 추진위원회, 사)일제피해자보상연합회, 사)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협의회, 사)월남참전단체 총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대회는 심종환 sbs아나운서의 사회로 시작되어 대회기 기수단입장, 추모시 낭송, 조성훈 총재의 추모기도, 김종훈 감독의 추모사, 사)일제피해자보상연합 김인성 회장의 추모사 순으로 이어져 나라 위해 몸바쳐 숭고한 뜻을 펼친 선진들을 추모하고 하나님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 평화대회는 조성훈 총재의 대회사, 국민의례, 경과보고, 이명박 대통령의 메시지, 신복식 대표회장의 효부, 효자, 효녀시상자 및 UN행사 공로자 시상, 김영삼 전대통령의 격려사, 박수정 교수의 축시, 박근령 총재와 최문순 강원도지사의 축사, 김인혜 교수의 특송, 선언문 낭독, 결의문 낭독, 우리의 소원은 통일 합창, 군악대 시범 찬양이 있었다. 3부 평화통일 기원추모식은 신복식 대표회장의 인사말, 민족시인 조성자 시인의 평화시 낭송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하나님께서 이 나라 이 민족을 인도해 주실 것을 간절한 마음으로 함께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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