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교단 제61차 정기총회, 안정과 도약 확인
본 교단 제61차 정기총회가 지난 14일(월)과 15일(화) 양일간 ‘너희는 세상릐; 빛이라’(마5:14)라는 주제 아래 은혜와진리수양관에서 열려 한국교회의 바른 성장을 위한 사명을 확인하는 한편 오직 진리의 말씀을 지켜 나가는데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총회는 첫날인 14일 오후 3시부터 등록접수를 시작하여 4시 개회예배가 드려졌다. 1,500여 명의 총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총회는 1부 예배, 2부 축사 및 특강 순으로 이어졌으며 교단 총무 김홍성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1부 예배는 교단 총회장 임종달 목사의 인사말씀, 부총회장 김인찬 목사의 기도, 전라지방회장 김갑신 목사의 성경봉독, 은혜와진리교회 GNTC합창단의 찬양, 랜디 브룩스 찬양사역자(뮤지컬 ‘His Life’에서 예수님 역할)의 특송, 세계 및 미국 하나님의성회 총회장 죠지 오 우드 목사의 설교로 이어졌다. 죠지 오 우드 목사는 갈 6:7-9 말씀을 본문으로 ‘추수의 법칙들’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께서는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시는 분”이라고 소개하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사역자들이 다 되어서 선을 행해 나가면 반드시 알찬 열매를 거두게 될 것”을 강조했다. 죠지 오 우드 목사는 한국교회의 부흥을 위한 하나님의성회 교단 산하 교회의 헌신에 하나님께서 큰 상급으로 채워주실 것이라고 말하고 특히 은혜와진리교회의 성공적인 사역에 큰 감동과 은혜를 받았다고 소회를 전하기도 했다. 이날 설교의 통역은 미국 하나님의성회 헌법위원 최완기 목사가 맡아서 수고했다. 이어 특별기도로 ‘나라와 경제회복을 위해’, ‘교단발전과 교회부흥을 위해’, ‘성령충만한 사역을 위해’ 최철권 목사(교단 교회성장국장), 류기서 목사(교단 고시위원장), 김석숭 목사(교단 평신도국장)가 각각 주제별기도를 인도했다. 이어 한기총 대표회장 홍재철 목사의 축사가 있었으며 홍 목사는한국교회의 모범적인 교단의 총회에서 축사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진심으로 정기총회를 축하한다고 말했다. 교단 총회장 임종달 목사는 지난 한 회기동안 교단발전을 위해 헌신해 준 교단 임원들에게 공로패를 수여 했다. 총회장 임종달 목사는 정책위원장 조용목 목사로부터 공로패를 받았으며 부총회장 김인찬 목사와 총무 김홍성 목사, 서기 양요한 목사, 재무 정부용 목사, 회계 김양인 목사는 총회장 임종달 목사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 30년 근속자에 대한 근속패는 최광덕 목사, 이민춘 목사, 표순호 목사, 이문근 목사, 박순용 목사 등 5명이 수여했으며 GNTC뮤지컬 단장 김양숙 사모와 전국여선교연합회장 전오 권사에게는 감사패가 증정되었다. 이어 교단 재무 정부용 목사의 헌금기도, 교단 전국사모회 중창단의 헌금송, 교단 서기 양요한 목사의 굉고, 교단 증경총회장 신창균 목사의 축도로 1부 예배의 모든 순서를 마쳤다. 곧바로 전회원은 기념촬영을 하고 저녁 만찬(만찬 기도 증경총회장 진등용 목사)을 함께 나눈 뒤 은혜와 감동의 뮤지컬 ‘소돔과 고모라’ 공연 관람으로 첫날 일정을 마무리했다. 둘째날 아침 8시 열린 축사 및 특강시간에는 교단 회계 김양인 목사의 사회로 한기총 WCC반대대책위원장 김영우 목사의 특강1, 세계한인 기독교이단대책연합회 연구위원 정운기 목사의 특강2, 증경총회장 박영찬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곧이어 열린 사무총회는 각종 업무 및 사업보고가 있었으며 목사고시 합격자 인준에 이어 각 국, 각 위원회별 각종 사업보고 및 업무계획들이 상정되었으며 총회 60차 감사결과 및 결산보고, 61차 총회 임원선거, 61차 총회 예산안 심의 및 결의, 각 지방회장 실행위원 자격인준 및 교단발전에 관한 건이 결의되었다. 2012년 제61차 총회는 교단 헌법 제84조와 교단 선거관리위원회 시행규칙에 의거하여 총회장에 김인찬 목사, 부총회장에 최철권 목사, 총무에 김홍성 목사, 서기에 양요한 목사, 재무에 정부용 목사, 회계에 김양인 목사가 각각 입후보하여 총대의 비밀투표에 의한 선출로 총회장에는 김인찬 목사가 부총회장에는 최철권 목사, 총무에는 김홍성 목사, 서기에 양요한 목사, 재무에 정부용 목사가, 회계에 김양인 목사가 압도적인 지지로 선임되어 새로운 한 회기를 이끌어 가게 되었다. 본 교단 총회는 2008년 교단통합 이후 행정구역별 지방회통합을 추진, 효율적인 지방회운영과 오랫동안 헤어져 있었던 회원들과의 깊은 만남과 교류를 통해 실질적인 형제화합의 모범을 보였으며 명실상부한 교단대통합 이후 안정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관련화보 6,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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