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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서지방회(회장 박상규 목사)는 지난 달 9일(목) 오전 11시에 모항순복음교회(담임 이강자 목사)에서 지방회 교역자 부부 수련회 및 월례회로 모였다.
모임에 앞서 드린 예배는 지방회 총무 양경석 목사(목동순복음교회)의 사회로 시작되어 부회장 이후식 목사(고창제일순복음교회)의 대표기도, 사회자의 성경봉독, 증경회장 김중곤 목사(주바라기교회)의 설교 순으로 이어졌다.
김 목사는 삼상24:1~7 말씀을 본문으로 ‘목회자는 주님의 그릇이라’는 제목을 통해 “목회자는 주님의 그릇이기에 목회자의 마음을 아프게 하지 말아야하며, 주님의 그릇인 목회자는 소중한 삶을 살아야한다”고 전했다. 또한 행동에 솔선수범하며 목회자다운 몸가짐을 가져야한다고 당부하고 회원들을 축복했다.
재무 고현진 목사(나운순복음교회)의 헌금기도, 증경회장 김칠성 목사(심원순복음교회)의 축도로 예배의 모든 순서를 은혜 가운데 마쳤다.
2부로 지방회 8월 정기 월례회로 회장 박상규 목사의 인도로 각 부서의 보고와 회무처리를 하였으며 3부로 교역자 부부 수련회로 모항해수욕장에서 즐거운 시간과 함께 모항순복음교회에서 윷놀이로 회원간의 친밀한 친목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점심과 저녁은 모항순복음교회 이강자 목사가 정성스러운 손길로 대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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