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지방회(회장 김상기 목사)는 지난 8월 21일(화) 경기도 포천 백운계곡에서 8월 월례회 겸 야유예배로 모여 한여름 폭염에 지친 심신을 위로하고 새 힘을 얻는 귀한 은혜의 시간을 가졌다. 계속되어지는 폭우로 당일 아침까지 갈등하며 모든 회원들의 마음이 무거웠으나 오전 9시 창조교회(담임 양은례 목사)에서 모여 교단과 교회의 부흥을 위해 뜨겁게 기도하고 출발했으며 가는 중에 비가 멈춰 은혜롭게 모든 일정이 진행되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이날 예배는 총무 이창선 목사(반석복된교회)의 사회로 시작되어 정기조 목사(강서교회)의 기도, 지방회장 김상기 목사(사랑과생명교회)의 설교 순으로 이어졌다. 김 목사는 히브리서 12:1~2의 말씀을 본문으로 ‘주님과 함께 달리자’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어렵고 힘든 고비마다 힘주시고 함께하신 주님을 찬양하며 믿음으로 모두가 위대한 승리자가 되자”고 전했으며 증경지방회장 최헌규 목사(하늘품교회)의 축도로 예배를 모두 마치고, 시원한 계곡에 발을 담그며 더위에 지친 심신과 지방회 회원간의 친목을 다지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예배에서는 창조교회(담임 양은례 목사)의 김혜련 전도사 임명장을 수여하는 시간도 갖고 축하해 주었다. 이날 월례회에서는 10월 모임 장소 논의와 지방회가 미약한 교회에게는 큰 힘이 되어져야한다는 의견과 함께 특별히 농촌마을전도에 심혈을 기울이시고 계시는 박정자 목사(성호교회)를 위로하고 지속적인 중보기도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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