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는 세상의 빛이라'(마 5:14) 제7회 전국 신학생 연합 개강수련회가 지난달 23일(목)부터 24일(금)까지 1박2일간 은혜와진리수양관에서 열려 2012년 제2학기 준비를 위해 말씀과 기도로 무장하는 시간을 가졌다.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마 5:14)라는 주제로 진행된 수련회를 통해 신학생들은 생동하는 굳건한 믿음과 충만한 사명감으로 무장하고, 더욱 열심히 배우고 훈련하여 주의 부르심에 합당한 사역자가 되고 장차 우리 교단의 든든한 기둥이 되기를 다짐하고 기원하였다. 아울러 교단 총회장 김인찬 목사를 비롯 직전총회장 임종달 목사, 표순호 목사, 최철권 목사, 김양인 목사, 김기영 목사, 조상협 목사 등 교단 중진들이 생명의 말씀 선포와 함께 후배들을 위해 기도로 격려해 주는 귀한 은혜와 성령의 축제의 자리가 되었다. 첫날 오후1시 개강예배를 시작으로 이틀간의 일정이 시작된 이번 수련회 개강예배는 총회 신학국장 김기영 목사의 사회로 시작되어 부산신학교 교수 고영권 목사의 대표기도, 총회장 김인찬 목사의 설교 순으로 이어졌다. 김 목사는 설교를 통해 추호도 의심치 않고 믿고 순종하는 확고한 믿음의 사역자들이 될 것을 당부하고 축복했다. 이어진 특강시간에는 직전총회장이며 전북신학교 학장인 임종달 목사(전주순복음교회 당회장)의 사역자의 각오와 사명을 일깨우는 은혜의 말씀이 선포되었다. 이어 이경진 목사 진행으로 아이스브레이크, 제주신학교 학장 표순호 목사의 특강, 교단 신학국장 김기영 목사의 성령대망회 인도, 신학국 차장 조상협 목사의 경건회 인도, 광주신학교 학장 김양인 목사의 특강, 조상협 목사, 오세준 목사 사회로 신학교별 장기자랑, 교단 부총회장 최철권 목사의 폐회예배 설교 등 교단 중진 목회자들이 설교와 강의를 맡아 은혜로운 시간을 인도하였고, 이밖에 다양한 순서를 통해 말씀과 성령으로 충만하여진 학생들은 권능 있는 주의 일꾼이 되기 위한 2학기 면학의 채비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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