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서지방회(회장 임영신 목사)는 지난 8월 13일, 광천에 있는 송죽교회(담임 이인복 목사)에서 8월 월례회모임을 가졌다. 회의에 앞서 드려진 예배는 지방회 총무 김영권 목사의 사회로 시작되어 부회장 김현덕 목사의 기도, 증경회장 차흥식 목사의 은혜로운 설교와 축도로 진행되었다. 차 목사는 마1:21 말씀을 본문으로 ‘아들을 낳으리니’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아들을 낳기 위해서는 잉태의 고통과 출산이 고통이 있어야하며 잉태와 출산의 고통은 먼저는 예수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주신 하나님과 예수님의 십자가의 고통이며 또한 예수님을 잉태한 마리아의 순교자적인 헌신의 고통이면서, 그 순교자적인 헌신의 고통은 우리가 본받아야할 고통이 되어야한다”고 말하였다. 또한 아들을 낳는 헌신의 고통은 부흥의 필수적인 조건이라고 말하면서 우리 지방회 교회마다 아들을 낳아 부흥의 역사를 이루는 교회들이 될 것을 당부하고 회원들을 축복했다. 이어 열린 2부 순서 월례회의는 지방회장 임영신 목사의 사회로 제1차실행위원회에서 논의된 사항들에 교단의 명칭, 상납금, 총회와 정보교류의 신속성에 대하여 논의하고 그리고 새로이 발간된 ‘하나님의성회 헌법 시행규칙’을 따르기 위해 지방회에서 ‘하나님의성회 헌법 시행규칙’을 구입하여 각 교회에 나누어 주기로 하였다. 회원들은 새로 교회를 건축하고 있는 송죽교회의 건축현장을 돌아보면서 송죽교회의 건축을 위하여 합심하여 기도하고 지방회장 임영신 목사의 풍성한 점심식사대접과 더불어 사랑의 교제를 나누며 월례회를 마무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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