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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WCC, 교회 무너뜨리는 어둠의 세력’2012-08-20 10:13
작성자 Level 8
첨부파일보수교단협.jpg (233.8KB)

보수교단협, 8.15 기념예배 및 WCC 정체성 세미나


사)한국기독교보수교단협의회(대표회장 이범성 목사)는 지난 13일 오후 1시 여전도회관 2층 루이시홀에서 67주년 8.15 기념예배를 드리고 국가의 안정과 통일, 한국교회의 부흥을 위해 기도했다. 또 예배 후에는 ‘왜! WCC와 함께 할 수 없는가?’란 주제로 송춘길 목사를 강사로 한  WCC 정체성 연구 세미나가 이어졌다.
이날 8.15 기념예배는 박동호 목사(상임회장)의 사회로 시작되어 고병수 목사(기독교한국성결회 감독)의 ‘나라를 부흥하게 하는 자’란 제목의 설교, 특별기도, 민정식 목사(사무총장)의 결의문 낭독, 지왕철 목사(상임고문)의 축도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별기도 시간에는 정명구 목사(대한예수교오순절성회 총회장), 김암 목사(예장보수합동 증경총회장), 천명갑 목사(예장예신 총회장)로 인도로 국가의 안정과 통일, 협의회 발전, 한국교회 부흥을 위해 한 목소리로 기도했다.
이상원 목사(예장보수 총무)의 기도로 시작된 세미나에는 송춘길 목사가 강사로 나서 ‘왜! WCC와 함께 할 수 없는가?’란 주제로 강연했으며 이범성 목사(대표회장)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송 목사는 세미나에서 WCC의 정체성을 용공주의, 포용주의, 혼합주의, 종교다원주의, 인본주의라고 규정하고 “이는 한국의 보수교회를 무너뜨리려는 거짓되고 어두운 세력들의 간계로 성경의 근본과 보수를 지향하는 교회들은 절대를 이를 용인해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를 위해 교회는 사도 바울이 갈1:6-9절에서 보여준 것처럼 이설을 퍼뜨려 교회를 무너뜨리려는 어둠의 세력들에 대해서 강경한 태도를 보여야 하며, 이것이 보수를 지향하는 교회의 당연한 의무이며 사명이자 교회를 지키는 일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오직 예수를 믿음으로 구원을 받는다’라는 이것이 복음이며, 이것으로 교회가 세워졌고, 존재하며, 이것을 말하는 것이 교회이며 정설이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