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방회(회장 원문경 목사)는 지난 15일(토) 월례회를 겸하여 가을이 물들고 있는 청남대 견학을 하고 돌아왔다. 회원들은 하나님이 주신 자연의 향취를 몸으로 느끼며 이와 함께 근대사에 대한 역사를 다시 한 번 공부하고, 나라 사랑을 새겨 보는 계기가 되기도 하였다. 총무 안종식 목사의 인도로 즐거운 시간을 보낸 회원들은 또 이번 휴식을 통하여 지방회원들이 더욱 화목하고 단합하는 계기를 만들었고 목회에 새 힘을 얻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청남대(靑南臺)는 충청북도 청원군 대청댐에 있는 대한민국의 대통령의 별장으로 1983년 12월에 완공되었으며, 당시의 이름은 ‘영춘제’였다. 이후 계속해서 대통령들의 별장으로 이용되어 왔으나 2003년 당시 노무현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모든 관리권이 충청북도로 이관되었으며, 현재는 관광지로 이용되고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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