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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지방회 카시마순복음교회(담임 이환권 목사)는 지난 여름 다양한 선교활동을 통한 복음의 지경을 넓혀가는 한편 사랑 나눔에 앞장섰다.
카시마순복음교회는 지난 8월 6일부터 5일간 동교회에서 여름방학 어린이 한국어 특강 시간을 갖고 한국 문화 소개와 한국어, 찬송가 부르기 등 다양한 한국어 교육 시간을 갖고 한국의 다양한 문화를 전했다.
이 강좌에는 어린이 10명을 비롯 학부모 5명 등 15명이 참가하여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데 큰 관심을 보였으며 한국의 대표적 대중음식인 떡볶기와 잡채를 함게 만들어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함께 했다.
카시마순복음교회는 한국어 특강을 통한 전도전략을 세우고 이 강좌를 진행했으며 일본인들의 뜨거운 반응에 큰 도전을 받게 되었으며 앞으로 더욱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을 활성화 시켜 나갈 계획이다.
카시마순복음교회는 8월 19일 인근 해변에서 침례식을 갖고 침례의 의미와 성도의 자세 등에 대해 가르쳤으며, 침례받은 성도들은 더욱 헌신할 것을 다짐하기도 했다. 이번에 침례받은 성도들은 일본인 성도이누오에 치요꼬, 야마시다 차카라, 이나무라 등 3명과 한국인 성도 김영철, 김정희 등 2명으로 모두 5명이 침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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