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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교단 제61차 총회 제2회 실행위원회가 지난 3일(월) 오후 1시 총회본부에서 열려 최근 진행 중인 전반적인 상황에 대해 보고하고 앞으로 진행될 일들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
실행위원회에 앞서 드려진 예배는 총무 김홍성 목사의 사회로 시작되어 부산지방회장 박용호 목사의 기도, 총회장 김인찬 목사의 설교 순으로 이어졌다.
김 목사는 히 11:24-29 말씀을 본문으로 ‘모세의 거절의 리더십’에 대한 설교를 통해 “최고의 자리에서 자신이 누리고 있던 모든 권력과 부를 포기하고 노예로 돌아가 하나님의 명령에 의지하여 이스라엘 백성을 가나안 땅으로 인도해 내는 사역자로서의 사명을 감당하는 영적지도자가 될 것”을 당부하고 실행위원들을 축복했다.
증경총회장 진등용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모두 마치고 곧바로 회의에 들어갔다. 회의에 앞서 증경총회장 신창균 목사의 기도에 이어 총회장 김인찬 목사 주재로 곧바로 회의에 들어가 회원점명, 개회선언에 이어 총무보고 및 각종 교단업무가 보고 되었다.
2012 전국 여성금식성회와 제7회 전국 신학생연합 개강수련회, 아시아 태평양지역 하나님의성회 총회장 회의, 태국지역 선교세미나, 전국 여교역자회 정기총회, 제1차 목사고시위원회 모임, 전국여성연합회 임원 모임, 교단 WCC반대 대책위원회 모임 등의 교단업무보고와 한기총 주관 대한민국 지키기 6.25 국민대회, 김기용 신임경찰청장 환영 및 나라의 안정과 민생치안을 위한 오찬기도회, 한기총 23-3차 실행위원회, 한기총 23-2차 임시총회 등의 교계관련 업무내용 등이 보고되었다.
특히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아태지역 하나님의성회협의회(APAGF)에서 세계하나님의성회협의회 이사회 30명 가운데 아태지역 3명 이사 중 한 명으로 국제총회장 배진기 목사가 선임되었으며 태국 파타야파크호텔에서 교단 선교위원회(위원장 배진기 목사) 주관으로 열린 태국지역 선교세미나에는 11가정의 선교사 가족들이 함께한 가운데 은혜 가운데 열렸다.
이어 수입, 지출 등 회계보고가 있었으며 결의 및 안건토의로는 각종 교회가입청원, 교역자가입청원, 교역자전출입, 교회주소변경, 교회명칭변경, 교역자복귀청원, 교회전출입청원 건에 대한 사항 등이 통과 되었다.
기타사항으로 목사고시 OT, 교단체육대회 등 교단 중요행사에 대해 차질 없도록 제반사항을 점검했다. 체육대회는 전국을 4개 권역으로 나눠 진행하기로 했으며 각 권역별로 종목별 대진표 추첨까지 마무리했다.
이어 WCC의 실체에 대한 동영상을 시청하고 경각심을 일깨우는 시간을 가졌다. 각종 회무를 처리하고 폐회를 동의하므로 직전총회장 임종달 목사의 폐회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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