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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여 성도 금식하며 나라와 민족, 가정의 회복 위해 기도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엡 5:8-9)
2012년 하나님의성회(총회장 김인찬 목사) 전국여성연합회(회장 전오 권사) 주관 전국여성금식성회가 지난 13일(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청주중앙교회(당회장 김상용 목사)에서 열려 하루종일토록 기도하며 말씀을 들으며 시대를 깨우는 에스더들이 될 것을 다짐하는 기도와 축복의 시간이 되었다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엡 5:8-9)라는 주제아래 전국에서 모인 2천여 명의 여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중앙순복음교회 대성전에서 드려진 개회예배는 전국여성연합회 회장 전오 권사의 사회로 시작되어 부회장 유유남 권사의 대표기도, 청신교회 드보라성가대의 특송, 교단 총회장 김인찬 목사의 설교 순으로 이어졌다.
김 목사는 엡 5:8-14 말씀을 본문으로 ‘깨어 있으라!’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깨어있어 기도하는 성도들이 되어서 가정을 구원하고 지역을 살리며 민족을 구원하는 위대한 역사를 이루는 성도들이 될 것”을 강조하고 성도들을 축복했다.
이어서 나라와 민족을 위해, 교단과 전국여성연합회를 위해, 가지고 온 문제를 해결받고 응답받고 돌아가기 위해 한 목소리로 기도했다.
교단 평신도국장 김석숭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철저한 회개를 통해 하나님 나라와 교회와 교단과 국가를 위해 새롭게 쓰임 받을 수 있도록 준비되어져서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회장 전오 권사는 환영사를 통해 “이번 성회를 위해 온 몸과 마음을 다하여 금식하며 기도로 준비하신 전국여성연합회 임원과 은혜 받기를 사모하며 기도로 무장한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꽃보다 더욱 아름다운 8월의 푸르름 속에서 말씀과 기도로 성령충만함을 받아 하나님의 사명자로서 놀라운 능력과 풍성한 은혜를 받아 누리게 되기”를 당부하며 환영했다.
이날 하루일정으로 계속된 금식성회는 오전 11시 증경총회장 김상용 목사(청주중앙순복음교회)의 주제강의를 시작으로 정책위원장 조용목 목사(은혜와진리교회)의 심령부흥회1, 증경총회장 임종달 목사(전주순복음교회)의 심령부흥회2, 증경총회장 유봉수 목사(은혜와사랑의교회)의 은혜의 시간1, 평신도국장 김석숭 목사의 은혜의 시간2가 계속이어져 더위에 지쳐 피곤한 신을 말씀으로 새롭게 하고 성령으로 충만 받는 은혜와 신유, 문제해결, 성령충만의 시간이 되었다.
전국에서 모인 여성도들을 위해 특별히 바쁜 일정 가운데도 직접 참여하여 말씀을 증거한 정책위원장 조용목 목사는 롬 8:28 말씀을 본문으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는 성도들이 다 될 것을 강조하고 이를 통해 하나님께서 주시는 많은 은혜와 복을 받아누리는 성도들이 될 것을 당부하고 축복했다.
전체 일정을 마무리하는 폐회예배는 교단 부총회장 최철권 목사(순복음백양교회)의 은혜충만, 말씀충만, 성령충만의 메시지가 선포되었으며 성도들은 주님께서 맡기신 사명을 충성되이 감당할 것을 다짐하고 금식을 마무리 하며 보호식으로 보식죽을 함께 하며 사랑의 교제를 나누었다.
전국에서 모인 성도들은 이번 금식성회를 계기로 하나님의 부르심에 대한 응답을 통해 확신을 가지고 각자의 삶의 자리로 돌아가 순종하는 삶을 살아갈 것과 우리 자신과 가정과 교회와 교단과 국가가 새로워지는데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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