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6회 자유대한수호월례세미나
(사)자유대한지키기 국민운동본부(총재 박세환 장로, 이하 자국본)는 건국절의 의미와 당위성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하고,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체제가 확고하게 정착되도록 기도했다. 자국본은 지난 7일 오후 5시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 중강당에서 제136회 자유대한수호월례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안광웅 목사(홍보위원장)의 사회, 총재 박세환 장로의 인사말에 이어 이주영 교수가 강사로 나서 ‘왜 좌파들은 건국절을 지키지 않는가?’란 주제로 강의했다. 총재 박세환 장로는 인사말을 통해 “학생인권조례, 국기에 대한 경례 반대, 애국가 제창 안하기 등으로 대한민국의 정체성이 흔들리고 있다”고 지적하며 “이에 대응해 자국본은 국민들의 국가관과 안보관을 바로 세울 수 있도록 홍보해야 하며 특히 청소년들의 가치관을 바로 잡는 일에 적극 나서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자국본은 ‘우리의 결의’를 통해 대한민국 헌법과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적극 지지하며, 평화적 남북통일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으며, 아울러 부정부패 척결과 한미동맹과 국가보안법 강화, 왜곡된 역사 인식 바로잡기, 오도된 안보관 올바르게 계도, 북핵폐기, 탈북자 북송 반대 등에 적극 나설 것을 천명했다. 세미나에 앞서 드려진 예배는 강봉규 목사(이사)의 사회로 시작되어 이승진 목사(바음협 상임회장)의 기도, 이경진 목사(바음협 사무행정처장)의 성경봉독, 강순모 목사의 색소폰 찬양에 이어 동 본부 이사인 전석도 목사가 ‘예수님 때문에’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서 조지현 목사(이사)가 성시 낭독, 합심기도, 전석도 목사의 축도를 마쳤으며, 이날 예배의 반주는 이재원 목사(안보대사)가 담당했다. 자국본의 9월 자유대한수호월례세미나는 9월 4일 오후 5시 기독교연합회관 3층 강당에서 성병우 목사의 설교, 한정석 PD의 ‘종북의 2013년 체제 완성되나’와 김성욱 기자의 ‘종북좌파의 대선전략’이란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자국본에서는 사회 부정의 고발센터와 청년리더쉽 아카데미, 한국자유시민지도자교육원을 개설해서 운영하고 있으며, 매주 자국본 중보기도회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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