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C는 기독교 훼파'실상알리는 현수막 부착 당부
교단 제61차 총회 제3회 실행위원회가 지난 5일(월) 총회본부에서 열려 한 해 동안의 각종 업무를 점검하고 회무를 처리하는 한편 교단의 비전을 실현해 나가기 위한 의견을 한 데 모으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 앞서 드려진 예배는 총무 김홍성 목사의 사회로 시작되어 전라지방회장 최형택 목사의 기도, 정책위원장 조용목 목사의 설교 순으로 이어졌다. 조 목사는 고후 6:14-18, 겔 3:17-19 말씀을 본문으로 한 설교를 통해 WCC의 정체와 활동에 관하여 각종 자료에 의하여 상세히 설명하고, "경각심을 갖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는 구원의 복음의 진리를 사수하기 위해 깨어 있어 기도하며 외치는 목회자들이 될 것"을 당부한 뒤 회원들을 축복했다. 증경총회장 김인규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치고 실행위원회의가 시작되었다. 총회장 김인찬 목사의 인도로 개회된 실행위원회는 회원점명, 개회선언, 전회의록 낭독, 보고사항 순으로 이어졌다. 교단 총무 김홍성 목사는 총무보고에서 2013 목사고시 대상자 서류심사, WCC반대대책위원회 모임, 2013 목사고시대상자 오리엔테이션, 2012 교단 체육대회, 전국여교역자회 제1회 월례회 모임, 전국사모연합회 단합대회 등 교단업무보고와 WCC공개토론회, 한기총 신임 교단장 총무 취임예배, 한기총 총무협 제12회 정기총회, 한국기독교교단협의회 27차 정기총회 등 교계관련 업무내용 등이 보고되었다. 회계보고에서는 수입, 지출 내용이 보고되었으며 결의 및 안건토의 사항으로 교회가입청원, 교역자가입 청원, 교역자전출입, 전도사 임명, 교회주소변경, 교회명칭변경, 교회폐쇄, 교역자휴직, 교역자 복귀, 교회 전출입, 교역자은퇴 보고 등의 청원사항이 결의 되었다. 실행위원회에서는 특별히 각 교회별로 WCC의 실상을 알리고 경각심을 촉구하는 현수막을 만들어 교회별로 부착해 줄 것을 당부하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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