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파주지방회
경기북파주지방회는 지난달 28일(주일) 오후 300여 명의 지방회 회원 목회자 및 사모와 성도들이 모인 가운데 운정순복음교회(담임 송광현 목사)에서 종교개혁기념 연합부흥회를 개최했다. 풍성한생명교회 선교단의 찬양으로 시작된 부흥회는 지방회 총무 김장수 목사(예손교회)의 사회, 부회장 신용호 목사(순복음방주교회)의 기도, 서기 성선호 목사(보배로운교회)의 성경봉독에 이어 증경회장 송광현 목사(운정순복음교회)의 특송으로 부흥회의 분위기는 무르익었으며 직전회장 양요한 목사의 설교 순으로 이어졌다. 곧바로 직전회장 양요한 목사(교단 서기, 순복음밝은빛교회)는 계 2:1-7 말씀을 본문으로 ‘첫사랑을 사수하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첫사랑을 회복하는 것이 WCC를 비롯한 종교다원주의와 신천지와 같은 수많은 이단들이 판을 치는 마지막 시대에 승리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전했다. 이후 회계 지용득 목사(순복음하늘빛교회)의 헌금기도, 재무 이경진 목사(다사랑교회)가 준비한 축하영상과 WCC, 신천지 방지를 위한 동영상 상영이 이어졌다. 이후 지방회장인 강봉규 목사(새물결신향교회 담임)는 인사말과 함께 종교개혁기념 연합부흥회의 취지를 설명했다. 강 목사는 ‘WCC 종교다원 혼합주의가 심각한 이때에 한국교회에 종교개혁의 의미를 곧추세우고, 지방회 내의 전통신앙 안에서의 단결된 연합을 이루어 대내외적으로 확고한 뿌리를 내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고 전했다. 곧이어 증경회장 박행남 목사(풍성한생명교회)의 헌금축복기도와 축도로 부흥회를 마쳤다.경기북파주지방회 종교개혁기념 부흥회는 하나님의성회의 교단정체성을 알리는 중요한 행사였으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모임이 지속적으로 이어짐으로 종교다원주의와 이단들이 교회를 위협하는 것으로부터 성도들을 보호하는 역할을 끊임 없이 감당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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