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대로의 목회-본 교단 정책위원회(위원장 조용목 목사)가 주관하는 목회자를 위한 강좌가 지난 1일(목) 은혜와진리교회 안양성전에서 열려 성경대로의 원칙있는 목회에 대해 함께 생각하고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강좌는 직전총회장 임종달 목사의 기도로 시작되었다. 강사 정책위원장 조용목 목사는 회원들의 간청에 성경대로의 목회관, 40년 목회 경험에서 얻은 지혜를 회원들과 공유하려는 생각을 하고 준비했다고 밝히고 사전에 신청 접수하는 인원에 한해 은혜와진리교회 안양성전에서 모여 매월 첫 목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3회 과정으로 무료로 실시한다고 전하고 첫 강의를 시작했다. 이 강좌는 월 1회 3개월간 1월까지 진행되며 2월부터는 두번째로 제1회와 같은 내용의 강좌가 월 1회 3개월간 진행된다.
첫날은 은혜와진리교회 목회에 대한 현황 및 각 기관, 부서, 조직 소개, 전국 29개 도시에 있는 38개 성전을 이어주는 동시방송시스템에 대한 기술적인 노하우, 첨단 시스템을 갖춘 안양성전 성전건축현장을 둘러보며 함께 기도하는 등 조용목 목사의 40년 목회 전 과정에 대한 개괄적인 내용을 소개했다.
이 강좌는 지난 10월 11일 교단정책위원회에서 결의된 사항으로, 세상과 시대의 유행에 영합하여 성경에서 일탈한 교리와 윤리를 가르치거나 수용하는 현대교회의 실상을 명확하게 파악하고 성경에 부합한 목회 원칙을 고수하도록 하는 목회자 재교육의 필요성과 정책위원장의 40년 목회를 통해 축적된 제반 이론과 실제를 현장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주기를 바라는 목회자들의 요청에 부응하여 정책위원회가 주관하는 강좌를 갖기로 하고 구체적인 계획과 실시는 정책위원장에게 일임하기로 결정한 것에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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