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여교역자회(회장 안인순 목사)는 지난 8일(목) 오전 11시 강원도 횡성 세계로교회(담임 김복희 목사)에서 임원회를 갖고 교단과 지방회, 교회의 부흥을 위해 여교역자의 사명과 역할을 점검하고 더욱 헌신하며 맡겨진 사명을 충실히 감당해 나갈 것을 다짐하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 단풍과 낙엽이 절정의 조화를 이루는 늦가을 천혜의 자연환경으로 둘러 쌓인 세계로교회 기도원에서 드려진 예배는 총무 이복순 목사의 사회로 시작되어 부회장 김복희 목사의 대표기도, 부회장 두순산 목사의 성경봉독, 증경회장 신동숙 목사의 설교 순으로 이어졌다. 신 목사는 사 35:8 말씀을 본문으로 ‘거기 대로가 있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맡겨진 사명을 충성스럽게 감당하는 사역자들이 됨은 물론 겸손히 섬기는 자세로 살아갈 것”을 당부하고 회원들을 축복했다. 이어 서기 송주영 목사의 헌금기도, 회장 안인순 목사의 축도로 예배의 모든 순서를 마치고 각종 회무를 은혜 가운데 처리하고 12월 송년회를 준비하고 새로운 한 해 더욱 열심히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뜻을 모으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전국여교역자회 임원회는 세계로교회 김복희 목사의 헌신과 섬김으로 푸짐하고 정성으로 준비한 오찬을 함께 나누며 사랑의 교제를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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