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지방회(회장 김기진 목사)는 지난달 18일(목) 사랑과 감동으로 가득한 가을여행을 하고 돌아왔다. 목회의 재충전을 위해 준비한 충주지방회는 가을여행지로 태안앞바다를 선택했다. 구름 한점 없는 맑고 청아한 하늘과 갈바람에 오색으로 물든 단풍잎은 마치 한 폭의 그림이 되었다. 회원들은 교단과 지방회, 교회의 부흥을 위해 한 마음되어 합심하여 기도한 후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 한편에서는 서해바다에 드리운 낚시대에 낚여 올라오는 참돔과 우럭, 점농어 등을 보며 환호와 탄성을 지르며 아이들처럼 순수하게 기뻐하며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하나님께서 지으신 자연 앞에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하는 아름다운 시간... 감동 그 자체였다.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내 음 속에 그리어 볼 때.....하나님의 무한하신 사랑이 우리들 가슴 속에 잔잔히 밀려오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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