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사업 통해 한국교회 부흥의 원동력 다짐
(사)한국기독교부흥협의회(이하 한기부)가 29일 오전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제44회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대표회장에 송일현 목사(보라성교회)를 추대했다.
송일현 신임 대표회장은 취임 인사에서 “위아래로 서로 연합하고 존중하는 한기부의 전통을 이어받고, 선배님들의 발걸음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한기부가 부흥의 원동력이 되도록 많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니, 강력한 지지와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총회 개회예배에는 변권능 목사(준비위원장)의 사회로, 김정훈 목사(선교회장)가 기도, 전희종 목사(감사위원장)가 성경 봉독, 엄정묵 목사(증경회장)가 ‘은혜가 풍성한 지도자(고후 8:1~9)’ 설교와 이어 43주년 기념 앨범 증정, 공로패 및 감사패 증정과 설동욱 목사(총사업본부장)의 신입 회원 소개 후 전용범 목사(증경회장)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송일현 목사가 한국교회 부흥사들의 산실이며 중추적인 역할을 감당하고 있는 한국기독부흥협의회 대표회장으로 추대된 것은 그동안 상임총무, 총사업본부장 등 한기부의 핵심적인 중책을 맡아 무리 없이 업무를 수행한 것을 인정 받은 결과라는 것이 중론이다.
한편 보라성교회는 새성전을 건축해 11월 24일 입당할 예정이다. 이번에 건축해 입당하는 성전은 서울 강동의 복음의 전진기지 역할과 지역 주민을 위한 문화 전당의 역할을 감당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그동안 갈 곳이 없어 방황하던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분들과 건전한 문화에 굶주린 분들에게 행복의 전당 역할도 겸할 것으로 보인다.
www.borasung.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