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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종교다원주의, 혼합주의'-포용이란 말로 용인 될 수 없어!2012-11-02 08:53
작성자 Level 8
첨부파일기독교단협_정기총회_단체.JPG (357.8KB)


구원의 길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
사)한국기독교교단협 제27차 정기총회

사)한국기독교교단협의회 제27차 정기총회가 지난달 26일(금) 오전 11시 서울시청앞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려 한국교회에 파문을 일으키고 있는 WCC종교다원주의와 혼합주의의 침투를 막고 한국교회의 이단사설을 뿌리 뽑는데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이날 총회에 앞서 드려진 예배는 사무총장 김용도 목사의 사회로 시작되어 김영길 목사의 대표기도, 최상호 목사의 성경봉독, 조용목 목사의 설교 순으로 이어졌다.
조 목사는 고전 4:6 말씀을 본문으로 한 설교를 통해 "구원의 진리에 관하여서는 성경에 근거해야 한다"고 전제하고 "앞 뒤가 다른 행동을 하는 교회나 교단이 WCC행사를 추진함에 있어 한국교회를 혼란하게 하는 것은 결코 용납될 수 없으며 오직 예수 그리스도 외에는 구원이 없다는 진리에서 벗어나 애매모호하게 그릇된 다른 복음을 전하면 결코 함께할 수 없음"을 강조하고 "기독교교단협의회는 진리에서 추호의 타협없이 거룩한 싸움을 싸우며 맡기신 사명을 감당해 나가게 될 것" 을 당부한 뒤 회원들을 축복했다.
이어 농어촌선교를 위한 헌금, 특별기도로 '국가와 대선을 위해' 권처명 목사의 기도인도가 있었으며 김용도 목사의 광고, 고홍식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치고 곧바로 회의에 들어갔다.
대표회장 최상열 목사 주재로 열린 총회에서는 최보기 목사의 기도, 박찬묵 목사의 회원점명, 대표회장의 개회선언에 이어 전회의록 채택, 업무보고, 감사보고, 재정보고, 임원선출 순으로 진행되었다.
신임원진 선출에 나선 인선위원들은 협의회 고문인 조용목 목사에게 교단협의회의 결집과 발전을 위하여 대표회장직을 맡아 주기를 간곡히 요청하여 선출하였고 그 외 임원진들은 유임하기로 하였다.
총회는 이단사이비 교회 침투방지 사업에 관한 세미나 개최건과 불우이웃돕기, 군경위문, 신년하례예배, 3.1절 기념행사, 6.25 성회, 8.15 성회 등 각종 신사건들을 신임원진에 맡기기로 하고 회무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