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전파, 정론직필 사명 헌신 다짐
복음신문 창간 52돌을 맞아 기념 감사예배를 드리고 새로운 반세기를 땅끝까지의 복음전파와 정론직필의 사명을 이어가는데 헌신할 것을 다짐하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 지난 19일(금) 오전 11시 그랜드앰배서더호텔에서 드려진 창간 52주년 기념 감사예배는 한인수 장로의 사회로 시작되어 권오덕 목사의 기도, 하동근 목사의 성경봉독, 유순임 목사(열린 총회 증경총회장)의 설교 순으로 이어졌다. 유순임 목사는 고전 13:13 말씀을 본문으로 '행복'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이 땅에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 사명감으로 달려온 복음신문의 52년 세월을 축하하고 행복으로 달려온 세월 온 땅에 나누는 귀한 사랑의 신문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하고 "성령의 은혜로 주신 사명 주님 오실 때까지 감당하게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계속해서 우선화 목사는 특별기도를 통해 세상과 타협하지 않는 복음신문이 될 것을 간절히 기도했으며, 김기원 목사는 축사를 통해 복음신문의 시작이 축복이며 지금까지 달려온 것처럼 앞으로도 더욱 헌신하는 귀한 신문이 되길 바란다고 말하고 축하했다. 조성훈 목사는 축사에서 사명감으로 달려온 세월을 축하하고 변함없이 생명을 살리는 귀한 사명 잘 감당해 주기를 당부하고 축복했다. 이어 정재규 목사와 유덕식 목사의 격려사, 육명길 목사의 축시, 김혜영 교수의 특송, 이경미 교수의 특별연주, 복음신문 사장 나서영 목사의 인사말씀, 김순권 목사의 축도로 감사예배의 모든 순서를 마치고 이상열 목사의 식사기도 후 오찬을 함께하며 사랑의 교제를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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