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선교국(국장 박순용 목사)에서는 최근 동부전선 16포병대대를 방문하고 영하의 맹추위 속에 국토방위에 여념이 없는 장병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이날 16포병대대 장병들과 함께 드린 예배에서 생명의 말씀을 증거한 서울남지방회장 김상기 목사는 창 11:6-9 말씀을 본문으로 ‘우리의 언어’ 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서로 격려하고 상대방의 마음을 헤아릴줄 아는 언어의 사용을 통해 서로에게 힘이 되고 용기를 북돋워 줄 수 있는 좋은 관계 속에서 맡겨진 일들을 잘 감당하는 장병들이 될 것”을 당부하고 장병들을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위로했다. 이날 군선교국에서는 장병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대대장과 환담하며 장병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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