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대로의 목회
본 교단 정책위원회(위원장 조용목 목사)가 주관하는 제1회 목회자를 위한 강좌 두번째 수업이 지난 6일(목) 오전 11시 은혜와진리교회 안양성전에서 열려 성경대로의 원칙있는 목회에 대해 함께 생각하고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두번째 강좌는 직전총회장 임종달 목사의 기도로 시작되었다. 강사 정책위원장 조용목 목사는 지난달 첫째주 목요일 열린 은혜와진리교회 목회에 대한 현황 및 각 기관, 부서, 조직 소개, 전국 29개 도시에 있는 38개 성전을 이어주는 동시방송시스템에 대한 기술적인 노하우, 첨단시스템을 갖춘 안양성전 성전건축현장을 둘러보는 등 조용목 목사의 40년 목회의 전 과정에 대한 개괄적인 내용 소개에 이어 신앙적용어에 대한 개념정리와 명확한 의사전달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세계 각국에서 의사 전달하는 표현방법이 달라 문화적 차이로 인해 난처한 상황을 겪게 되는 것처럼 상황과 문화를 이해하고 명확한 의사표현을 통해 교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특히 구원, 회개, 영생 등의 신앙용어에 대한 정의가 분명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축복과 고난에 대한 성경적 이해에 대해 참석자들의 의견을 듣고 정리된 결론을 도출하기도 했다. 이 강좌는 지난 10월 11일 교단정책위원회에서 결의된 사항으로 세상과 시대의 유행에 영합하여 성경에서 일탈한 교리와 윤리를 가르치거나 수용하는 현대교회의 실상을명확하게 파악하고성경에 부합한 목회원칙을 고수하도록 하는 목회자 재교육의 필요성과 정책위원장 조용목 목사의 40년 목회를 통해 축적된 제반 이론과 실제를 현장 학습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주기를 바라는 목회자들의 요청에 부응하여 정책위원회가 주관하는 강좌를 갖기로 하고 구체적인 계획과 실시는 정책위원장에게 일임하기로 결정한 것에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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