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는 지난 12월 3일 노량진 사옥에서 이사회를 열고, 김기택 감독(기감), 손달익 목사(통합), 정준모 목사(합동)를 임기 1년의 새로운 공동대표이사로 선임했다.
또한 곧바로 ‘창사 17주년 기념 및 공동대표이사 이․;;취임 감사예배’를 드리고 신임 공동대표이사 3인과 함께 CTS의 선교 사명을 돼 새겼다.
이 자리에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신경하 전 감독회장, 민주통합당 전병헌 의원 등 교계와 정관계 인사 500여명이 참석해, 지난 17년 동안 한국 기독교 대표 방송으로 자리매김한 CTS의 발전을 축하했다.
지난 한해 CTS 공동대표이사를 역임했던 예장통합 박위근, 예장합동 이기창 목사는 CTS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앞으로도 한국교회의 연합과 일치, 세계선교의 귀한 사명에 헌신해 달라고 당부했다.
새로운 공동대표이사 3인도 “CTS를 밀알과 같이 섬기겠다”고 다짐하면서, 한국교회의 변함없는 기도와 성원을 요청했다.
또, CTS 감경철 회장은 “17년동안 하나님의 은혜로 이 땅에 복음 방송의 지경을 넓혀왔다” 며 “순수 복음방송으로 사명을 잘 감당하고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은혜를 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