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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C 종교다원주의와 혼합주의의 침투 막아야
사)한국기독교개혁교단협의회는 지난 11월 26일 오전11시 종로구 연지동 1-1 여전도회관 루이시기념관에서 제17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임원진 일부를 개선하는 한편 새 회기년도 활발한 선교사역을 위해 마음과 뜻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총회에 앞서 드린 예배는 노종관 목사의 사회로 시작되어 김권현 목사의 기도, 강매환 목사의 성경봉독, 박형렬 목사의 설교 순으로 이어졌다.
박 목사는 창 12:1-3 말씀을 본문으로‘복된 총회’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기독교가 점점 퇴보되고 자유주의가 물결을 이루고 있는 이때에 WCC 종교다원주의와 혼합주의의 침투를 막고 끝까지 구원의 진리를 지켜갈 것”을 당부하고 회원들을 축복했다.
이어 ‘나라와 민족을 위해’, 임훈정 목사가 기도하고‘사)한기협 발전을 위해’김성한 목사가 기도한 후 이사장 양정섭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치고 곧 바로 회무처리에 들어갔다.
이사장 양정섭 목사 주재하에 열린 총회에서는 각종 업무보고와 회무를 처리하고 임원진 일부를 개정했다.
새로 선출된 임원은 다음과 같다.
이사장 : 양정섭 목사 이사 : 김권현 목사, 노종관 목사, 정서영 목사, 박홍규 목사, 강희준 목사, 임정태 목사, 양성은 목사, 양정식 목사, 김인호 목사. 이영춘 목사, 김연숙 목사, 서경숙 목사, 이대용 목사 감사 : 조복동 목사. 김영의 목사 등이 유임 되었다.
이어서 신안건 토의 있어 2013년도에는 대표회장을 세워 대표회장 체제로 법인을 이끌어 가자고 이사회에서 결의한 대로 하기로 하는 한편 신년도 사업안과 세입세출안을 만장일치 통과시켰다.
동협의회는 ICC에 가입하여 세계적으로 활동하며 보수신앙을 지켜왔으며 이사장 양정섭 목사는 그동안 협의회 산하 가입교단들에게 WCC 종교다원주의와 혼합주의의 침투를 막고, 사이비 이단을 배격하며 성경대로 믿고 성경대로만 살아가는 철저한 신앙의 원칙아래 가입된 27개 교단을 이끌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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