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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대신총회신학, 이사장 박중식 목사, 총장 임석순 목사 취임2012-11-23 10:22
작성자 Level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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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 양성의 산실


예장(총회장 황수원 목사) 대신총회신학교 이사장에 박중식 목사(새중앙교회), 총장에 임석순 목사(한국중앙교회)가 각각 연임 및 취임했다.

지난 1122일 오후 5시 새중앙교회 교유관 1층에서 열린 연임 및 취임 예배와 은 교목실장 이정기 목사의 사회로 시작되어 이영섭 장로(전국장로연합회장)의 기도, 소프라노 노혜선의 특별찬양에 이어 증경총회장 최복규 목사가 존귀한 직분이란 제하의 설교를 했다.

최 목사는 설교에서 대신총회신학교는 이만 팔천 동네에 우물을 파기 위한 일꾼을 양성하는 소중한 곳이며, 민족복음화와 세계복음화를 위해 기도하고 헌신한 선배들의 뜻을 이어 대신의 미래를 이끌어갈 일군을 양성하는 산실이라며 오늘 취임하는 이사장과 이사들과 총장은 맡은 바 직분이 존귀함을 알고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진 연,취임식은 교학처장 김옥환의 사회, 내빈소개에 이어 총회장 황수원 목사가 법인이사회 이사장 박중식 목사에게 이사장연임패, 이사장 박중식 목사가 법인이사회 부이사장 김성봉 목사를 비롯한 이사들에게 취임패와 꽃다발을, 대신총회신학교 총장 임석순 목사에게 총장취임패와 교기를 전달했다.

이사장 박중식 목사는 취임사에서 좋은 분들과 함께 좋은 일을 하게 되어 감사하다고 인사하며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을 이루는 대신총회신학교가 되게 하겠다는 각오를 피력했다.

총장 임석순 목사는 취임사에서 한국교회는 물론 교단 신학교가 그동안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고 아직도 온전히 해결되지 못하고 있는 시점에서 총장직을 맡게 된 것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하며 부족하지만 이사장, 이사들과 교수들의 힘을 모아 한국교회와 교단에 희망을 주는 개혁신학의 요람으로 만들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이사장과 이사와 총장의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박재열 목사(증경총회장, 대신국내선교회 이사장)와 강경원 목사(직전총회장)이 등이 참석해 취임을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