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 하나되는 시간, 연부협 외 3개 단체 공동 주관
‘2012 자랑스러운 연세 목회자의 날’ 행사가 지난 11월 15일 연세동문회관에서 연세대 출신 목회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서로 격려하며 하나되는 아름다운 시간을 가졌다. 또한 참석자들은 연세대학교와 연세대 총동문 목회자부흥협의회, 신과대학 동문회, 연합신학대학원 총동문회, 목회상담총동문회가 공동으로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를 통해 한국교회가 하나 되고 연합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간절히 기도했다.
이날 행사는 1부 식전행사, 2부 감사예배, 3부 모교 백향로 재창조 프로젝트 설명회, 4부 오찬 및 경품 추첨, 5부 장향희 목사의 특강 순으로 진행되었다.
1부 식전행사에서는 지구촌교회 오케스트라의 공연과 연부협 사무총장 김진옥 목사의 사회로 그동안의 활동에 대한 영상보고 있었다. 이어진 2부 감사예배 시간에는 ‘자랑스러운 연세목회자상’과 ‘연세를 빛낸 목회자상’ 시상식이 거행되었으며, 또한 모교 백양로사업 후원금과 미자립교회 격려금이 전달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갑영 총장(연세대학교), 엄신형 목사(전기총대표회장), 길자연 목사(한기총직전회장), 김영주 목사(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임원순 목사(사)대한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김요셉 목사(한국교회연합회 대표회장), 이양호 원장(연세대학교연합신학대학원), 김현수 목사(총동문회 직전회장) 등 한국교계를 대표하는 인사들이 참석해 ‘2012 자랑스러운 연세 목회자의 날’을 축하하고 격려했으며, 홍재철 목사(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 연부협 실무국장 한정희 목사의 진행으로 3부 모교 백향로 재창조 사업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연세찬가 합창과 기념촬영, 오찬과 경품추첨을 마친 다음 마지막 순서로 장향희 목사(행정학박사)가 강사로 나서 ‘대지만 있으면 건물 짓는 법’이란 주제로 특강을 했다.
그동안 연세대학교가 배출한 목회자들이 수천명에 달한다. 이들은 지금도 교파와 교단을 초월하여 곳곳에서 함께 연합하여 나라와 민족과 영혼구령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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