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들의 복음화, 재능기부사역 위에 헌신 다짐
대한민국축구선교회(대표 박에녹 목사, 총무 김순구 목사, 선수총무 김신욱 선수)는 지난 20일(목) 오전 11시 천안시 선부동 사랑이넘치는교회(공동담임 김진현, 김순구 목사)에서 창립예배를 드리고 축구선수들의 복음화를 위해 각종 재능기부사역을 통해 주님의 사랑을 나누고 실천하기 위해 마음과 뜻을 하나로 모을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창립예배는 총무 김순구 목사의 사회로 시작되어 소영진 목사의 대표기도, 사회자의 성경봉독, 김경운 집사의 특송, 대표 박에녹 목사의 설교 순으로 이어졌다. 박 목사는 행 1:8 말씀을 본문으로 ‘땅 끝까지 전하자’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성령의 은혜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주신 재능을 선교를 위해, 구원의 복음전파를 위해 헌신하고자 이 같은 모임을 창립하게 되었다”고 전하고 “땅 끝까지의 복음전파를 위해 어렵고 힘든 이웃들을 섬기는 사역을 감당하게 됨을 감사드린다”고 강조한 뒤 참여한 축구선수들과 회원들을 축복했다. 이어 최덕곤 목사와 우기진 목사의 축사, 김진현 목사의 축도로 창립예배의 모든 순서를 마쳤다. 축구선교회는 2001년 4월 박에녹 목사와 믿음 안에서 만나게 된 이영표, 김동진, 최태욱, 최원권, 김영근, 송종국, 윤상혁 선수로 시작해서 이후 많은 선수들이 함께 하게 되었으며 2002년 월드컵 4강을 통해서 하나님의 엄청난 은혜와 감격을 경험하게 되었다. 그동안 축구선교회는 지속적으로 예배와 성경공부 모임과 신앙의 교제를 통해서 기성용, 신광훈, 최재수 그리고 최근에 만나 함께 동역하게 된 김신욱 선수까지 현재 40여 명의 프로선수들이 함께 하는 대한민국축구선교회로 결집하여 이번에 창립예배를 드리게 되었다. 대한민국축구선교회는 주님 안에서 교제 및 동역을 통해 축구선수들의 복음화에 앞장서며 재능기부, 구제, 교도소교정 등 각종 사역을 위해 헌신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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