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공동모금회와 국군장병에게 성금도 전달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총회장 서정달 목사, 이하 경기총) 주관으로 희망나눔, 사랑나눔, 기쁨나눔 ‘2012 경기도 성탄문화축제’ 지난 22일 수원 화성행궁 앞에서 열려 성탄트리를 점등하고 예수님의 사랑이 아름다운 빛으로 세상을 환하게 비추게 되기를 기도했다.
이날 행사는 일렉팀 템테이션의 화려한 식전 연주에 이어 점등예배, 점등식,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되었다.
점등예배는 김영진 목사(경기총 직전총회장)의 점등선포, 서정달 목사와 염태영 수원시장, 이재율 경기도경제부지사 의 축사, 점등 순으로 진행되었다.
서 목사는 축사에서 “예수님은 이 땅에 빛으로 오셨으며, 예수님은 가장 먼저 뵙고 경배한 동방박사들도 빛의 인도를 받고 베들레헴까지 찾아 간 것”이라며 “오늘 점등되어진 이 성탄의 빛이 온누리에 펴져나감으로 이 땅에 어둠의 세력들이 물러가고 슬픈 탄식과 가난과 병마의 고통이 물러가고, 진리와 정의가 실현되어 하늘에는 영광, 땅에는 기쁨과 평화가 넘치는 수원시와 경기도가 될 것”을 축원했다.
이밖에도 이날 점등식에서 경기총은 불우이웃돕기 경기도공동모금회에 성금과 육군제1719부대에 국군장방위문금을 전달했다.
높이 20m 12cm에 1300개의 전구가 사용된 성탄트리는 내년 1월 말까지 환하게 불을 밝히며 수원시민과 경기도민들에게 예수의 사랑과 평안을 전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