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총장 이관호 목사, 수원복음화 앞장 다짐
수원시기독교총연합회 제45회 정기총회가 지난 17일 수원명성교회에서 열려 신임대표회장에 김철한 목사를 선출했다.
신임대표회장 김철한 목사는 “부족하지만 회원 여러분을 섬기며 주어진 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총회에 앞서 드려진 예배는 정찬수 목사의 사회로 시작되어 김철한 목사(공동회장)의 기도, 고창덕 목사(서기)의 성경봉독, 대표회장 유명재 목사의 인사말, 유만석 목사(증경회장)의 축도로 드렸다.
유 목사는 인사말에서 “연합사업의 큰 자원은 먼저 하나님 은혜요 다음은 은혜 가운데 더해지는 인덕으로 대과없이 지난 1년을 대표회장직을 잘 수행할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2부 정기총회에서는 대표회장 유명재 목사의 사회로 각부보고를 받은 후 임원선거에 들어가 각 교단대표로 구성된 전형위원들이 대표회장에 김철한 목사, 사무총장에 이관호 목사, 서기에 이환근, 회계에 이부호 목사를 선임해 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인준을 받았다. 이외에도 부회장에 김신일 강성우 목사가 추가했으며, 공동회장단과 부총무단은 유임되었다.
예산안은 임원회에 일임했고, 다루지 못한 안건들은 임원회에서 위임해 처리하기로 했다. 운영방향에 대해서는 추후 신임 임원들과 증경회장단이 모임을 갖고 논의하기로 했다.
수원시기독교총연합회는 지난해 조찬기도회, 3.1나라사랑기도회, 나라와교회바로세우기 기도회, 부활절연합예배, 6.26구국기도회, 8.15광복절기념연합예배, 목회자축구대회, 성탄트리 점등 등 다양한 연합행사를 개최하여 수원시 복음화에 앞장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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