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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2012 생명나무 신학 심포지엄 성황리에 개최2012-12-12 12:51
작성자 Level 8
첨부파일생명나무심포지엄.jpg (225.8KB)

국내외 저명한 신학자들 한 자리에 모여 생명나무 신학 조명


2012 생명나무 신학 심포지엄이 12월 6일(목) 오전10시30분, 그랜드앰배서더호텔 그랜드볼룸에서 500여명의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분열과 갈등의 악순환을 겪으면서 혼란과 침체에 빠진 한국교회를 향해 창조적 대안과 새로운 목회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의미 깊은 시간이었다.

이번 심포지엄은 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가 한국교회 앞에 제시하는‘생명나무 신앙’을 국내외 저명한 신학자들이 먼저 신학적 검증을 하고 어떻게 실용적으로 적용할 것인가를 연구 발표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CTS 감경철 회장, 손달익 통합 총회장, 김승규 전 국정원장, 이혜훈 새누리당 의원등이 참석하여 축하하였으며 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목사와 한국구약학회 회장 한동구박사의 축사가 있었다.

소강석목사는 환영사를 통해서 “생명나무 신학을 언약신학 위에서 구원사적으로 전개하였으며 무엇보다 생명나무 신앙을 교회론적이고 신앙 도정적으로 적용하였다”고 밝히면서 “먼저 국내외 저명한 신학자들을 모시고 신학적 검증을 하고 한국교회에 보급하기 위해 심포지엄을 개최하게 되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박종구 박사(월간목회 발행인)의 사회로 진행된 본 행사에는 서철원 교수(前 총신대 신대원장)와 벵게메렌 교수(미국 시카고 트리니티신학교)가 주제 강연을 하였고, 조직신학적 입장에서 김길성 교수(총신대 대학원장), 신약신학적 입장에서 오광만 교수(대신대학원대학교), 구약신학적 입장에서 김인환 교수(前 총신대 총장), 실천신학적 입장에서 문성모 교수(서울장신대 총장)가 발표하였다.

주제 강연을 한 서철원 전 총신 신대원장은 “소강석목사의 생명나무 신학은 2000년 교회사가 해결하지 못한 근본 문제를 해결하고 대안을 제시해준 하나의 큰 충격이며 그는 탁월한 설교자요, 신학자임을 증명해 주고 있다”고 평가하였다. 이어서 벤게메렌 트리니티신학교 교수는 “소강석목사는 이 시대 모세와 엘리야처럼 한국교회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생명과 복을 선택하여 생명나무 열매를 맛 볼 것을 외치고 있다”고 하면서 “생명나무 신학은 이제 한국교회와 전 세계교회의 새로운 요청을 받고 있다”고 하였다.

주제강연에 이어 구약신학적 측면에서 발표를 한 김인환 총신대 전 총장은 “소강석목사는 하나님 중심, 정통 개혁 신학의 목회자”라는 것을 강조하면서 “앞으로 생명나무 신학이 한국교회 목회자들에게 잘 교육되고 전달되어서 교회가 교회다워지고 한국교회의 분열과 갈등을 치유하는 새로운 대안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하였다. 신약신학적 측면에서 발표를 한 오광만 대한신학대학원대학교 교수는 “생명나무를 구속사적 관점으로 전개하고 종말론적 성취까지 연결한 생명나무 신학의 신약학적 안목의 우수성”을 평가하면서 “앞으로 한국교회의 정체성을 확립하는데 새로운 원동력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하였다.

조직신학적측면에서 발표를 한 김길성 총신대학원 원장은 “생명나무 신학은 한국교회에 대한 사회적인 불신 뿐만 아니라 민족이 처한 사회적인 갈등과 다툼과 대립을 선악과적인 마인드로 조명하고 이것의 회복을 위해 생명나무의 본질로 돌아가야 할 것을 제시하였다”고 말하면서 “생명나무 신학은 매우 성경적이고 개혁신학적이다”고 발표하였다.

실천신학적측면에서 발표 한 문성모 서울장신대총장은 “1990년대 이후에 최대교회는 새에덴교회였으며 생명나무 신학을 슬로건화 시키는데 성공하였다”고 밝히면서 “소강석목사는 패색이 짙은 한국교회를 위하여 하나님이 예비하신 구원투수이며 한국교회는 9회말 대 역전극을 기대하게 되었다”라면서 “그가 있다는 것은 한국교회의 희망이요 안심”이라고 평가하였다. 이 날 심포지엄을 통해 진행된 신학자들의 열띤 주제 강연과 발표는 방송과 신문지상으로 보도되면서 한국교회 안에 생명나무 신학을 소개하고 보급하는데 불을 붙였다. 앞으로 소강석목사의 생명나무 신학의 영향력이 한국교회 안에 어떻게 파급 될지 주목된다.